존재에 대한 고찰.
Posted by thousand 2009/07/11 02:09, Filed under: 분류없음
시작 글
오랜 생각 속에 있다가,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침표를 못 지음에 대해 책임을 지려 다시 자판을 두들기로 결심하다. 돌고 돌아 넘고 건너 마침내 다시 나는 돌아 왔다.
제 1장 창세기
'번뇌는 나의 힘이었다.'
-Kaysis-
지금 부터 하려 하는 이야기는 이 세상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멀리 떨어진 어느 장소의 이야기도 아니죠. 그 세상의 신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같은 신입니다. 다만 그 세계에는 주인이 있었습니다. 예 그는 그 세계의 주인이었습니다. 그 세계를 관리 하기 위해 신 (그 어떤 진리, 또는 존재)가 만든 존재였죠. 그 또는 그녀 즉 그 세계의 주인은 바로 신의 뜻을 행하며 대변하는 자였습니다. 오직 주인만이 신의 뜻을 제일 잘 알았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제일'입니다. 즉 주인 엮시 신의 뜻을 완벽히 알지는 못했다는 것입니다. 근데 생각해 보니 주인이란 표현이 우습군요. 왜냐하면 그가 존재하게 된 당시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빛도 어둠도 심지어 없음도 없었습니다. 여기서도 중요한 말이 나오네요. '없음도 없었다.' 수학 시간에 졸지 않고 들은 분들이라면 negative의 negative는 positive라는 것을 아시겠죠? 갑자기 예외가 생각나지만 그 것은 먼 훗날의 이야기라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중요 한 것은 주인 또한 '없음이 없다'라는 것을 인지 하는 순간 '혼돈'이 존재 하게 된것입니다. 이 '혼돈'이라는 것은 점토 같아 어떻게 모형을 잡느냐에 따라 그 모향을 변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 혼돈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여기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그는 모습을 즉 형태를 갖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혼돈에 자신의 모습을 투영 했습니다. 그 것은 완벽한 그에게 정말 와벽한 실수였습니다. 완벽해야 되는 자가 혼돈의 모습을 띄게 되면서 그는 '완벽'에서 '실수'를 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잠시 철학 수업을 들은 분들이라면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이 생기죠? '완벽'이란 '실수'가 없는 것인데, '실수'가 없다는 것 자체가 '완벽'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냐는 것이죠? 그렇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혼돈' 우리와 다른 이 세상이 '혼돈'에서 태어났고 이 혼돈을 점토 삼아 이 모든 이야기가 진행 된다는 것입니다. 뭐 이야기로 돌아와서 그는 이제 없음에서 혼돈, 혼돈에서 에너지, 에너지에서 물질 점점 시간이 지나가며 그를 형태화 시키고 다시 분리 시키며 새롭게 변해갔습니다. 마침내 행성이 생기고 우리와 똑같은 아니죠 거의 유사한 형태로 생명이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인간이라는 존재가 태어납니다. 이 인간이라는 존재에 세상의 주인은 매료 되고 맙니다. 혼돈의 조각을 가장 많이 가진 존재이기에 자신의 유사성에 아마 매료 된 것일 것입니다. 세상의 주인은 이런 인간들을 보살피기 위해 신이 자신을 만들어 신(진리 또는 그 어떤 존재)를 투영 했듯 세상의 주인은 자신의 뜻을 반영 하기 위해 '빛(불)'의 존재를 만들었습니다. 예 우리들 세계에서 말하는 '천사' '불교 용어로느 '호반(부처의 깨우침 도와주는 존재)'이라고 하죠 다만 이 세꼐에서는 훗날 '앙겔로스(주: 라틴어로 angel)'라 불립니다. 세상은 참 화평 했습니다. 다른 동물들과 유사했던 인간들은 혼돈의 조각이 아직 드러나지 않아 온순했으며, 세상의 주인의 뜻을 잘 따랐습니다. 그들을 앙겔로스의 가르침과 인도를 받으며 시간이 흘렀습니다. 다만 세상의 주인은 조금 따분했습니다. 다른 동물들과 유사했던 인간들은 자신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러던 어느날 인간들에게서 혼돈의 조각이 점차 그들의 영혼의 수면에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때 인간은 세상의 주인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의 주인은 흥분 했습니다. 자신의 가장 순순한 영으로만 구성된 앙겔로스와 달리 자신의 가장 순수치 않은 혼돈으로 구성된 인간이 자신의 존재를 인식해서 그런 것일까요? 인간들은 혼돈을 인식 하면서 '이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주인은 뜻하지 않는 선물을 인간들에게 받게 되죠 '네류티엠(존재 하는 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기쁨은 잠시 인간들은 이제 그의 이름을 걸고 서로 전쟁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가 있다 또는 없다는 이유로 또는 같은 뜻이지만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는 이유로 그의 이름을 걸고 전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네르티엠'은 당황을 했습니다. 그는 앙겔로스를 세상 방방 파견해 전쟁은 종식 시키거나 유발해 질서를 잡아가려 노력합니다. 허나 그는 신이 아니기에 완전 무결하게 문제가 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네르티엠은 성숙하게 됩니다. 직접적으로 인간사에 참여 했던 그는 묵묵히 인간을 믿습니다. 그이고 그들의 선택을 기다리게 됩니다. 인간사에 가장 많이 참여 했던 일부 앙겔로스들은 이런 그를 이해 못하게 됩니다. 그들은 그에게서 태어난 자, 그의 가장 순순한 영에서 나온 자들이기에 불손하고 건방진 이런 인간을 물러치지 않은 세상의 주인, 존재 하는 자를 이해 못합니다. 그리고 인간사에 너무나 개입한지 인간의 혼돈의 면이 그 순순한 그들의 깃털에 묻어나게 됩니다. 그 일부 앙겔로스는 이제 세상의 주인에게 대항을 합니다. 세상의 주인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습니다. 아직 그의 뜻을 따르는 앙겔로스들은 그를 보호하기 위해 대항하는 자들과 전쟁을 치룹니다. 그리고 어느 사이 세상의 주인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의 뜻을 따르는 앙겔로스들은 그래도 그의 뜻을 이어 받아 그의 영역을 보호 합니다. 하지만 어느새 인간과 앙겔로스들 사이 '존재하는 자' 네르티엠은 새로운 이름으로 불립니다. '제르티엠' '존재 하지 않는 자'...
그리고 이제 우리의 길고 긴 이야기가 시작되게 됩니다.
제 2장 '끝'
?:'너만 내 이야기를 알아 들을 수 있으러거야'
홍규: '.................'
- 세상의 비밀을 제일 많이 들은 홍규와의 대화중에서-
페니는 단칸방에 있는 잠자리에 일어나서 천장에 돌아 가는 선풍기를 보고 있었다. 그녀는 또 그에대한 꿈을 꾸었다.ㅍ그 붉은 머리카락을 가진 남자와의 만남을...
페니는 아홉살이 되지 않은 나이에 부모님을 잃었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은 페니는 가족이 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녀에게는 늘 그녀를 따뜻하게 사랑이라는 단어로 그녀를 폭행하는 의붓 아버지가 있었다. 코뼈가 뿌러지고 갈비 세대가 나갈 때마다 의붓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을 뜨겁게 흐르는 그녀의 피로 인해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사실 페니의 의붓 아버지를 탓 해야한다. 물론 그에게도 변명이 있다. 그는 백년 전쟁이라 불리는 전투에서 마지막에 참전한 패전국의 패전병이었다. 다리 하나 잃고 팔 하나 잃고, 손가락 세개 잃은 그였지만 그는 강인하게 굴 하지 않는 정신으로 점령국의 병사들에게 구걸을 했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자신에게 의지 해야 하는 딸에게 강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어린 딸의 손을 끌고 동네 공터로 끌고가 신나게 떄렸다. 페니는 지금 기억해 보면 그렇게 사지가 멀쩡하지 않는 자가 자신을 때릴 때에는 격투기 선수 뺨치는 실력으로 없는 다리로 로킥을 날렸다는 것을 기억하면 지금도 치를 떨었다. 그리고 그렇게 신난 딸과의 스킨십이 끝나면 다정하게 아버지는 딸의 멱살을 잡고 질질 집으로 끌고 왔다. 의붓 아버지는 그래도 그녀가 자신의 이름을 물어봤을 때 친절하게 대답 해준 것을 기억한다.
'네 이름? 그건 아모리케(점령국)군 들의 언어에서 따왔어 상당히 복합 적인 의미가 있지 네가 18세가 되면 그들에게 몸을 팔려고 그들의 페니x가 들어갈거니까 그렇게 붙인 이유와, 1페니에 너를 그들에게 몸을 팔게 하기위해 지어주었어'
의붓 아버지는 따뜻하게 미소를 지으며 흡족한 눈으로 그녀를 훑으며 말했었다. 그 때 페니는 어째서 지금 까지 아버지에게 신나게 맞았지만 한번도 그녀에게 손을 대지 않은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녀는 아버지의 따뜻한 배려심 즉 상품에 손을 안댄다는 고객을 위한 배려심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다고 페니는 아버지에 대한 나쁜 기억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녀의 의붓 아버지가 심장마비를 걸려 죽었을 때 그녀는 너무 신이 났었다. 지금도 생각하면 아버지가 죽던 날은 참 신기 했다. 어느날 또 신나게 아침에 맞고 전단지 나누러가 가는 일을 할 때였다. 패니는 아직 13살이었지만 길고 윤기 있는 검은 머리 등의 뛰어난 외모는 없었지만 눈 색이 다른 사람과 달랐다. 금 갈색 그리고 푸른 바다색 이 두 색이 섞여 있는 것이 아닌, 왼쪽 누는 금 갈색이며 오른쪽 눈이 푸른 바다색인 오드 아이였다. 그런 눈을 가진 그녀였기에 어딘가 신비 하고 아름다워 보였다. 길거리 상점들은 그녀를 이용해 물건을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 그녀를 섭외하려 난리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버지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은 후라 멍든 눈을 가진고 퉁퉁 부은 그녀로부터 전단지를 받으려는 손님이 없었다. 한숨을 쉬면서 페니는 가게 앞 벤치에 앉았다. 그녀는 18세가 되기는 싫었지만 그 나이가 되면 점령군 아무하고나 결혼해 이 길거리를 떠나고 싶었다. 아버지로부터 떠나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큰 것이었다. 이 길거리는 특수한 '목적'으로 관리 되는 곳인지라 여기 사람은 함부로 정부의 허락 없이는 떠날 수가 없는 곳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유일한 방법인 아모리케 남자와 결혼을 선택 할 수 밖에 없었다. 아버지에게 실컷 맞아도 밤이면 혼자서 세계 지도를 펴놓고 가보지 않은 유명한 곳을 생각 하며 황홀해 했다. 지금 벤치에 앉아서도 스스로 위안을 하기 위해 그 어느 나라로 떠나는 생각을 했다. 그녀가 생각을 멈추게 된 것은 배고프기 시작한 점심 때였다. 전단지를 하나도 못 나누어준 그녀는 가게에서 식사도 못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아 한 사람이라도 잡아 전단지를 줘야 했다. 그녀의 시야에 들어 온 것은 붉은 머리에 온화한 미소를 짖고 있는 이십대의 젊은 남자였다. 궁중 속에 유독히 눈에 띠는 그는 바쁘게 걷지도 않았고 누구와도 걷지 않았다. 마치 거기 존재 하지 않은 자처럼 그리고 걷는 것이지만 이상하게 느껴지는 느리다고 생각하면 빠르고, 빠르다고 생각하면 느리다고 생각되는 발걸음으로 걷고 있었다.
"저기..."
페니가 다가와 말을 걸자 그 온화한 미소를 지은 남자는 많이 놀란 것 처럼 보였다. 페니는 물론 남자가 자신을 보고 있지 않았지만 정면으로 다가 오고 있었는데 남자가 이렇게 놀란 기색을 보이는 것이 이상했다.
'저기 이것 좀 받아 주세요?'
페니는 평상시처럼 전단지를 그에게 줄 수 없었다. 소매가 넓고 여유로운 백색 난방에 티셔츠 검은 바지를 입은 그 붉은 머리 청년에게서는 위압감이 느껴졌다. 그는 그녀를 가만히 쳐다 보다가 허리를 낮추어 그녀와 눈을 마주쳤다. 가까이서 본 그의 얼굴은 하얗고 그의 누는 붉은 빛이 돌았다. 그는 미소를 지었다. 페니는 순간 소름이 돋았다. 그 것은 이세상에 존재 해서는 안되는 것이 어떤 무시무시한 것 앞에 섰을 때 느끼는 감정이었다. 아버지가 때릴 때보다 그리고 그녀가 감당하기 힘들정도의 무서움이었다. 그의 온화한 미소에 너무나 무서움을 느낀 그녀는 주변에 모든 것이 정지 되어 있었다.
"넌 내가 보이는 구나..."
그 남자는 말을 했다.
"예.."
그녀는 목소리를 짜내어 간신히 쥐 소리로 대답했다. 페니가 대답하는 것이 대견스러운지 그는 감탄하며 말을 이었다.
"아주 예쁜 붉은 눈을 가졌네..."
오드 아이인 그녀의 눈에는 붉은 색이 없는데도 붉다고 표현한 것도 혼돈스러웠지만 페니는 그의 손이 그녀의 눈 근처로 왔을때서야 그의 손이 피범벅이라는 것을 알았을때의 공포심으로 인해 그녀의 혼돈은 순식간에 정리되었다.
"아직 날개는 돋지 않았지만 나와 동류인가 보구나."
그는 이제 허리를 피고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그는 갑자기 거인과 같이 커 보였다.
"세상에 떨어지니 많이 힘들겠구나...내가 너의 소원을 하나 들어주마."
그는 페니를 보며 그녀가 이야기를 기다리는 것 같았다. 허나 페니는 너무나 혼란스러웠고 그 무엇 보다 너무나 무서워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가 미소를 지었다 너무나 온화하게 보이지만 소름이 날 정도로 차가운 미소로 그는 갑자기 입을 열었다.
"그것이 너의 소원이냐? 알았다."
그 말이 끝나게 무섭게 그녀는 기절 했고, 그녀가 일어났을 때는 가게 안이었다. 가게 주인은 몸도 아픈 페니에게 이런 말까지 전해야 되는 것이 미안하다는 듯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페니야...네 아버지가.. 심장이 터져서.. "
"예? 아버지 심장요?"
"응.. 네 의붓 아버지 말야, 네 의붓 아버지가 심장이 터져 죽었어.."
페니는 눈물을 흘렸다. 가게 주인은 페니의 어깨를 토닥이며 위로를 해 주었다. 가게 주인은 다만 이상한것이 페니의 입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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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뭔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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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페니가... 그런 뜻이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